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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연세대-IBM, 양자 컴퓨팅 기반 연구·교육 위해 협력한다

-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IBM 양자 컴퓨팅 데이터 센터 유치 시, 세계 네 번째
- 국내 양자 컴퓨팅 생태계 확대 및 차세대 국가 양자 기술 역량 개발
Oct 25, 2021

서울, 2021년 10월 25일  -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IBM(한국IBM 사장 원성식)과 함께 IBM 양자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25일 발표했다연세대가 국제캠퍼스에 조성 계획 중인 연세 사이언스 파크(YSP)에 센터가 설립되면한국은 미국독일일본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IBM 퀀텀 시스템 원 양자 컴퓨터가 설치된 IBM 양자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는 국가가 된다.

 

 

새로운 협력 관계에 따라연세대와 IBM은 양자 컴퓨팅에 대한 학술 연구양자 컴퓨팅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산업 내 필요한 양자 컴퓨팅 자원 제공 등 양자 컴퓨팅 연구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연세대는 국내 산학연을 연결하는 IBM 퀀텀 허브로서 기업대학연구소의료 기관스타트업정부 기관 등 양자 컴퓨팅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도 조직들과 협업을 위한 양자 컴퓨팅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국내 양자 컴퓨팅 교육과 연구양자 컴퓨팅 활용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궁극적으로 한국이 반도체전자자동차 기술 산업에서 이룬 성공에 이어 차세대 국가 양자 기술 역량을 개발하고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양자 컴퓨팅은 첨단 소재 산업 및 바이오 산업에 획기적인 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차세대 기술임에 확신한다", "IBM은 양자 컴퓨팅에 있어 명확한 비전기술 로드맵과 함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리더이다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네트워크와 연구 인력을 보유한 연세대는 IBM과의 협업을 통해 양자 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연구교육에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IBM 원성식 사장은 "IBM은 양자 컴퓨팅에 대한 글로벌 생태계 구축개방형 접근이 양자 컴퓨팅의 과학적비즈니스적 발전과 활용을 앞당기는 중요한 요소라고 믿고 있다", "한국은 그동안 제조금융산업뿐 아니라 바이오의료 등 다양한 산업 및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양자 컴퓨팅 시스템을 유치하기 위한 IBM과 연세대의 협업은 이러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연세대는 포춘 500대 기업스타트업학술 기관연구소 등 17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글로벌 커뮤니티인 IBM 퀀텀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된다네트워크 및 IBM 퀀텀 팀은 양자 컴퓨팅이 금융에너지화학재료 과학최적화 및 머신러닝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과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함께 연구한다국내에서는 성균관대삼성종합기술원, KAIST 등이IBM과 양자 컴퓨팅 연구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연세대와 IBM은 국내 양자 컴퓨팅 생태계의 보다 광범위한 확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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