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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국내 기업의 디지털 뉴딜 인식 및 디지털 혁신 대응 현황 조사 발표

- 국내 기업 70% 이상이 디지털 뉴딜 정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하거나 고려 중이라 답해
- 디지털 혁신을 위한 준비 방안으로 기업의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데이터 구축 및 활용 활성화 등이 꼽혀
- 디지털 혁신&뉴딜 정책 대응의 애로사항으로 도입 및 추진에 따른 비용, 신기술 분야 전문인력 부족,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문제 등이 꼽혀
- 한국IBM, 디지털 뉴딜 대응 위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민관협력 노력 지속할 것
Nov 19, 2020

서울, 2020 11 19한국IBM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뉴딜 정책 발표에 따른 기업의 인식 대응 현황과 디지털 혁신 관련 전망에 관한 조사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한국IBM 지난 9 말부터 한달 국내 IT시장조사기관인 KRG 협력하여 제조, 유통, 금융, 서비스, 통신, 의료 국내 270 민간 기업의 경영혁신, 경영기획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중견 기업 모두 정부의 디지털 뉴딜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2021년이 산업군에 걸쳐 디지털 혁신이 본격화 되는 해가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디지털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시스템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했거나 향후 도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구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디지털 혁신 시대 K뉴딜은 적절한 정책

전반적으로 국내 기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1천억원 이상의 국내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87.4% 정부가 지난 7 발표한 한국형 뉴딜 정책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77% 디지털 뉴딜 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국내 기업들 76.7% 향후 사업계획에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반영하겠다고 응답했다.

해당 결과는 이미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성과를 보이는 기업들의 견해와도 일치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 중이라고 대답한 기업 63.1%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56.7% 기업들은 새로운 업무 환경 유연한 조직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응답해 전반적으로 디지털 혁신에 대한 성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내 기업들은 디지털 뉴딜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생산성 향상기업 경쟁력 제고관점에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응답 기업 10 기업 7 기업은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 뉴딜 정책이 향후 자사의 사업 성장의 기회가 것이며, 디지털 뉴딜을 향후 사업 계획에 반영하거나 고려 중이라고 응답, 긍정적 인식이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되고 있음을 확인할 있었다. 중견기업의 경우 디지털 혁신을 통한직원 스킬 강화 내재화 대한 기대감이 대기업에 비해 크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으로 조사됐다.

디지털 혁신을 위한 준비 방안으로 기업의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본격화

이어, 디지털 혁신에 대한 기업의 구체적인 준비 대응 방안으로는 가장 많은 기업이원격 근무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63%)’ 주력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특히 금융, 유통, 통신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에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데이터 구축 활용 활성화’, ‘스마트 업무 혁신 프로세스 개선’,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 ‘비대면 서비스 인프라 구축등을 주요 방안으로 꼽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클라우드, AI 기술을 바탕으로 비대면 업무 구조 서비스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해석된다.

외에도 디지털 혁신 활성화 대응을 위한 준비 요소로 금융 분야는 ‘‘인력 양성(41.3%)’, 통신/미디어는신기술/디지털 기반 신사업 발굴(43.8%)’, 서비스 분야는디지털 인프라 관리 체계 개선(32.5%)’ 꼽으며 산업별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준비 요소가 상이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1, 디지털 혁신 본격화 원년

조사 결과, 국내 기업은 디지털 혁신을 이상 미룰 없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올해와 내년 이후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 33.9%올해부터’, 고려 중인 기업 45.8%내년부터본격적으로 추진 대응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전체 10 기업 2 기업이 이미 디지털 혁신을 구체화했으며, 나머지 6 기업은 올해부터 구체적인 대응 수립단계에 나섰다고 답해 2021 대부분의 국내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의지는 높지만 구체적 실행 성과 위해 과감한 투자 필요

다만, 디지털 혁신에 대한 국내 기업의 높은 의지에 비해, 구체적 실행 차원에서는 여전히 걸음마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270 기업 절반 정도(54.8%)만이디지털 혁신 뉴딜 정책에 대응하는 조직과 인력을 구성 중이거나 계획 이라고 답했다. 향후 사업 계획에 디지털 뉴딜 정책을반영했다고 답변한 기업은 30%이고, 이에 대응하는담당 부서나 관리 조직이 준비되었다 기업도 31.5% 그쳐 구체적인 진행은 아직 초기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혁신을 본격 추진하는데 가장 애로사항으로는 63.7% 기업이비용 부담 꼽았다. 이어신기술 분야의 전문인력 부족(53%)’ 새로운 환경 적응 문제(43%) 등의 답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추진 성과 도출을 위해서는 기술 인력에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은 향후 5년간 평균적으로 전체 매출액의 1.4%디지털 혁신 디지털 뉴딜 관련 분야에 투자 계획이라 답해, 글로벌 기업 평균3.3% 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산업별로는 통신/미디어 분야가 3.7% 가장 높았다.

한국IBM 송기홍 사장은이번 조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이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한 방향임을 확인할 있었다 “IBM 산업에 대한 오랜 경험과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AI 신기술을 통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의 K뉴딜 정책이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구체적인 디지털 혁신의 결과로 나타날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해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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