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ouncements
한국IBM, 서울시와 함께 디지털 뉴딜 시대, 뉴칼라 인재 찾는 협업 모색... ‘디지털 뉴딜과 뉴칼라 인재’ 온라인 사회공헌 혁신 포럼 개최
서울, 2020년 11월 4일 – 한국IBM이 서울시와 손잡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언택트, untact) 기술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경제 전반의 디지털 혁신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대비하고 이를 위한 민관 협력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5일 『2020 SEOUL 사회공헌 혁신 포럼 2차 - ‘디지털 뉴딜과 뉴칼라 인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11/4(수) 16:00시까지 https://ibm.biz/BdqkTN 에서 가능하다.
서울시는 매년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포럼을 개최하는데,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비대면(언택트, untact)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뉴딜 & 뉴칼라 인재 포럼 –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 육성 과제'를 주제로 온라인 소통방식으로 진행된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시작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기존의 생산직 노동자(Blue Collar)나 사무직 노동자(White Collar)가 아닌 새로운 직업 계층(New Collar, 인공지능, 사이버보안/정보기술분야 등)이 요구되는 시대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에 서울시와 한국IBM은 지방정부와 기업이 디지털 뉴딜 분야의 뉴칼라 인재 육성을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구체적인 민관협력 방향은 무엇인지 논의하는 한편, 청년들에게 기업들이 요구하는 뉴칼라 인재상은 무엇이고, 이런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하는지 정보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참가자 사전 신청 및 현장 질문을 통한 온라인 참여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 디지털 뉴딜을 이끌 뉴칼라 인재가 되고자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션을 실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정보를 교류하는 장(場)을 마련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디지털 뉴딜과 뉴칼라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본다. 특히 실제 뉴칼라 인재들의 현장 경험을 통한 정보를 나누고 민과 관이 함께 역량을 결집해 나갈 협력점을 찾는다는 것이 새로운 시도이다.
오프닝을 통해 서울시 김영경 청년청장은 ‘서울시 청년청에서 바라본 디지털 뉴딜 정책과 과제’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포문을 연다. 함께 오프닝 연사로 나서는 한국IBM 송기홍 대표이사는 ‘디지털 뉴딜을 위한 민·관 협업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의 입장을 대표한다.
2부는 토크쇼로 진행되며 1,2부로 뉴칼라 인재에 대한 기업의 니즈와 실제 뉴칼라 인재 육성 사례를 소개하는 순서로 구성된다. 정보기술(IT)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디지털 혁신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민관협업을 통해 어떤 뉴칼라 인재들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
토크쇼 1부에서는 '새로운 엘리트의 탄생: 뉴칼라 컨피덴셜'의 공동 저자이자 최근 '밀레니얼 슈퍼리치'를 낸 중앙일보 하선영 기자와 수퍼브에이아이 (Superb AI) 이효은 팀장이 ‘뉴칼라에 대한 기업의 니즈-기업의 비즈니스 전략과 인재상 소개’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2부 세션에서는 ‘다양한 뉴칼라 인재 육성 사례-학력보다 역량, 이렇게 키워봅시다’를 주제로 모두의연구소,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서울시 청년청, 한국IBM과 현장의 이야기를 나눈다. 포럼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등록자에 한해 공유 예정)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동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실시간 댓글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은 “서울시는 사회의 변화와 협력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5G와 인공지능(AI)이 함께 할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항상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기업 및 현장의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민과 관이 협력해야 할 부분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IBM 손레지나 커뮤니케이션 및 사회공헌 총괄 상무는 “미래 직업 교육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 시민 역할을 실천해 온 IBM이 서울시와 뉴칼라 인재 포럼을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빨라진 지금, 성공적인 디지털 뉴딜 정책을 뒷받침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갈 뉴칼라 인재 육성을 위한 정부와 서울시의 노력에 앞으로도 힘을 보탤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