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outh Korea - 2015/02/24: 서울 – 2015년 2월 24일 –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은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에서 금일 오후 1시부터 ‘기술과 비즈니스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IBM 솔루션커넥트(SolutionsConnect) 2015’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솔루션커넥트 2015에서는 기술 트렌드에 대한 외부 강사의 강연과 풍부한 실제 적용 사례 소개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의미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미래 잠재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보안 기술과, 유통의 새로운 혁신 화두인 옴니채널을 비롯해 혁신적인 차세대 인지컴퓨팅 기술인 왓슨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는 IBM의 혁신 기술이 총 망라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 ‘고객이 검증한 사례’, ‘IT를 통한 비즈니스 최적화’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차별화된 가치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미래성장동력에 대해 영역별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조연설: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다섯 가지 새로운 길

한국IBM 셜리 위-추이 사장은 ‘성공적인 혁신을 위한 다섯 가지 새로운 길’이라는 기조연설로 솔루션커넥트 2015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셜리 위-추이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현재 기업들이 디지털로 재창조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가 그 변혁의 핵심임을 강조한다.

기조 연설에는 기업들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클라우드를 비즈니스의 성장 핵심 엔진으로 삼아야 하고 ▲경쟁 우위의 근간으로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며 ▲모바일과 소셜 기술을 통해 생산성과 브랜드 가치를 추구하는 개인 중심의 참여를 유도해야 하며, 이 모든 것의 바탕에는 보안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새로운 가능성으로 우리를 인도할 기술인 인지컴퓨팅 기술의 중요성도 포함된다. 호텔스컴바인, 윔블던 챔피언십, 바노테 은행, 글로벌 에너지 회사 등 다양한 글로벌 성공 사례도 함께 발표된다.

빅데이터: 새롭지 않은 데이터, 새롭게 접근하는 데이터, 그 새로운 길

빅데이터 세션에서는 ‘새롭지 않은 데이터, 새롭게 접근하는 데이터, 그 새로운 길’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데이터마이닝센터 조성준 교수와 한국IBM 빅데이터 분석 리더인 장윤정 실장이 연사로 참여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리비전 컨설팅의 전용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토의에서는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업 전략, 실제 적용에 있어서의 문제점과 성공 방안 등을 논의한다.

서울대학교 데이터마이닝센터 조성준 교수는 ▲빅데이터 도입의 다섯가지 단계 ▲빅데이터를 통한 비즈니스 효과 창출방안 ▲빅데이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기업내 협업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국IBM 장윤정 실장은 데이터 분석 기반의 비즈니스 통찰력이 기업의 경쟁우위 확보의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고, 다양한 글로벌 성공 사례와 실제 적용에 있어서의 문제와 해결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옴니채널: 다양한 채널, 단일한 아키텍처, 그 새로운 길

커넥팅랩 박종일 대표, 한국IBM 김준홍 상무, 이용호 부장이 강연하는 옴니채널 세션은 ‘다양한 채널, 단일한 아키텍처, 그 새로운 길’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된다. 본 세션에서는 2015년 내수진작의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 옴니채널에 대해 2015년 전망과 선진국의 사례 및 IBM의 옴니채널 전략과 맞춤형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커넥팅랩 박종일 대표는 발표에서 ▲옴니채널을 이끄는 원동력으로서의 스마트기기의 급속한 보급 ▲이로 인한 고객의 구매 행동 변화 ▲고객 분석 영역의 확장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최근 유통 기업들의 사례 ▲핀테크 열풍으로 인한 유통 및 금융산업에서의 옴니채널 도입의 필요성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보안: 누구나 얘기하는 보안, 아무나 할 수 없는 보안, 그 새로운 길

‘누구나 얘기하는 보안, 아무나 할 수 없는 보안, 그 새로운 길’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는 보안 세션은 KT 정보보호최고책임자인 신수정 전무와 한국IBM 박형근 실장이 참여한다. 본 세션에서는 기업 보안 책임자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최신 공격 유형, 보안 방어 시나리오, 보안 방벽을 높일 수 있는 팁이 소개된다.

KT 신수정 전무는 최근 변화되고 있는 위협의 양상에 대해 ▲애플리케이션 취약성을 이용한 공격 ▲APT 공격 ▲내부자에 의한 내부 정보 유출을 가장 심각한 3가지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막을 수 있다’는 관점이 아닌 ‘뚫릴 수 있다’는 관점의 방어 ▲IT 단독의 대응이 아닌 IT와 개인, 비즈니스가 통합된 복합 대응 ▲단편적인 보안 솔루션이 아닌 보안 인텔리전스의 통합과 같은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문회사와의 파트너십 필요성과 경영층 및 비즈니스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또한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IBM 박형근 실장은 최근 발생가능한 보안 방어 시나리오를 IBM 솔루션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인공지능: 막연하지만 분명한, 그 새로운 길

‘막연하지만 분명한, 그 새로운 길’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는 인공지능 세션에서는 한국IBM 이강윤 상무가 연사로 나와 IBM의 차세대 인지컴퓨팅 기술인 왓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강윤 상무는 현재 헬스케어, 유통, 패션, 금융, 쇼핑, 호텔, 요리, 항공, 로봇 등 17개 산업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는 왓슨 사례와 비즈니스 구현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인간의 뇌구조를 모방해 감각을 인식할 수 있는 시냅스 칩의 활용 사례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적용 가능한 인지컴퓨팅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IBM 클라우드 갤러리 展

클라우드 전시회는 갤러리라는 독특한 형식을 빌어 진행된다. 클라우드 갤러리에서는 IaaS, PaaS, SaaS 등 IBM의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전반과 고객 성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클라우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2차례 도슨트 투어1를 통해 참관객의 이해를 도움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IBM 셜리 위-추이 사장은 “모든 산업 영역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는 파괴적인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경쟁력이 결정된다”며, “빅데이터, 클라우드, 옴니채널, 보안, 인지컴퓨팅 등 2015년 핵심 기술 트렌드와 다양한 국내외 성공 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일정 확인은 행사페이지(http://www-01.ibm.com/software/kr/solconnect2015/)에서 가능하다.

<솔루션커넥트 2015 일정>

용어설명:

1. 도슨트(Docent) 투어: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전문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전시물을 관람하듯이,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회를 구경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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