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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사옥 이전 제 2의 여의도 시대 열어

- 2일,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III 빌딩으로 입주
- 고객 중심, 협업을 통한 혁신, 지역사회공헌 등 박차 – 대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 현판 제막식 및 신사옥 입주 기념식 가져
Mar 2, 2015

Seoul - 2015/03/02: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이 2일, 여의도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제2의 여의도 시대를 열었다. 한국IBM은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고객 중심, 협업을 통한 혁신, 지역사회공헌”에 박차를 가하고, 올해를 대도약(Quantum Leap)을 위한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 고객 중심 – 클라이언트 센터 오픈, 업계 선도자 역할 다짐


한국IBM은 오늘, 한국IBM 및 IFC의 임원 5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IBM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IBM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신사옥 입주식을 가졌다.

한국IBM 셜리 위-추이 사장은 입주식 연설에서, “한국IBM 사옥이 여의도에 있었던 제 1 여의도 시대(1984년~2000년)에 한국IBM은 많은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다”며, “제 2의 여의도 시대를 맞아 대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한국IBM은 강남과 강북의 연결 요충지인 여의도로의 사옥 이전을 계기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3월 말로 예정된 클라이언트 센터 개소를 통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신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지난 26일 버지니아 로메티 IBM 회장이 애널리스트와의 연례 모임에서 클라우드, 분석, 모바일, 소셜, 보안 등의 기술에 4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힌 전략과도 일맥 상통한다. 클라이언트 센터는 IBM의 최신 솔루션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국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에 혁신 파트너가 되겠다는 IBM의 의지가 담겨있다.
 

  • 오피스 5.0 도입 – 협업을 통한 혁신, 직원 복지 및 건강 증진


한국IBM은 신사옥 이전과 함께 자율과 협업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여 주는 오피스 5.0을 도입했다. 직원의 만족도 증대를 통해 업무 효율성 및 혁신의 증대와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부서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부분의 직원 좌석은 예약 시스템(Flexi Move)을 통한 모바일제로 운영한다. 물리적인 공간보다는 업무 중심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시 필요한 직원들이 함께 모여 일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사무실 전역에서 유선이 사라지고 무선(Wireless) 업무 환경으로 전환되었으며, 모바일 기기를 사내 전화처럼 사용하는 원폰(One Phone) 서비스를 도입해 디지털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촉진하는 새로운 사무 환경이 조성됐다.

이와 더불어 유연 근무제를 확대하여 직원들이 자율 근무시간 조정(Flexible Hours), 파트타임 근무제, 재택근무제, 원격 근무제, 육아휴직이나 가족돌봄휴직, 교육휴직 등과 같은 새로운 근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차원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을 주며,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해 역량 계발에 투자함으로써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편의시설도 대폭 확대된다. 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무실 내 스탠딩 책상이 도입되며, 마사지 시설이 2배로 확대된다. 하루 100여명의 직원에게 헬스장 이용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의료 자문(Health Advisory) 등 다양한 의료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직원 라운지(카페), 건강관리실, 원스탑 서비스 센터, 마사지 센터, 샤워실, 수면실, 수유실 등의 웰빙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 지역사회공헌 – 개라지랩(Garage Lab) 신설 -- 스타터업과의 협업 강화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한국IBM은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국내 각계 각층과 협력을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클라이언트 센터 내에 벤처 캐피탈 및 스타트업, 파트너사, 대학생과의 협업을 위한 ‘그라지랩(Garage Lab)’이 신설될 예정이다. 그라지랩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이나 대학생들이 IBM의 선진 기술을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플랫폼 기반으로 앱 등의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 정부 기관, 학계, 협회 등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모바일, 소셜, 보안 등 IBM의 혁신 기술을 국내에 전파할 계획이다.

올해 4월 평창군에서 진행되는 ‘스마터 시티 챌린지’를 비롯해, 스마트 과학 캠프, 티처스 트라이 사이언스, 월드 커뮤니티 그리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IBM 임직원들의 특강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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