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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빅데이터 분석 활용 통한 전사적 혁신 소개

- 빅데이터 분석 활용한 조직은 3배 이상 성과 거둬
- 빅데이터 분석 도입은 명확한 성과 중심의 결과 측정이 수반되어야
- IBM의 자체 혁신 사례 및 다양한 글로벌 국내 사례 소개돼
Mar 12, 2015

Seoul - 2015/03/12: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은 IBM 빅데이터 분석의 모든 것을 담은 “애널리틱스”의 저자이자 IBM 펠로우인 브렌다 L. 디트리히 부사장의 방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전사적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브렌다 L. 디트리히는 IBM 펠로우 겸 부사장으로, 최근 출간된 빅데이터 활용 노하우의 모든 것을 담은 서적인 ‘애널리틱스-빅데이터를 활용한 전사적 혁신 방법’의 제 1 저자이자, 왓슨 솔루션 전도사로도 활발히 활약 중이다.

IBM 기업가치연구소(IBV)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에 걸쳐 빅데이터 분석에 대해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해, 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으로부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IBM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은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에 비해 3배 이상의 성과를 보였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조직은 그렇지 않은 조직에 비해 직관보다는 분석적인 접근을 하는 경향이 5.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 강학동 대표는 환영사에서 IBM이 집중하고 있는 빅데이터 영역에 대해 설명하고, “빅데이터 분석이야말로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브렌다 디트리히 부사장은 IBM이 실제로 자사의 전사 혁신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어떻게 활용하였는지, 비즈니스 성과 창출의 과정과 실제 사례를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최근 빅데이터 분석이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유통, 소비재, 금융, 제조 부분의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소개해 주목을 끌었다. 예를 들어, IBM은 반도체 랩의 복잡한 제조공정 일정 조정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제조 라인의 생산 시간을 15%까지 단축함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브렌다 디트리히 부사장은 인사, 제조, 공급망, 재무, 영업, 서비스 등 전사적인 기업 혁신을 이루는데 있어 IBM의 빅데이터 분석 활용 방법과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IBM 인사부는 맞춤화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원들의 이직 가능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고용 유지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직원의 이직을 막음으로써, 2013년 전년대비 무려 325%의 투자자본수익률을 보였고 직원의 참여를 더욱 높였다. 또한 공급망에서는 품질 조기 경보 시스템(Quality Early Warning System)의 도입으로 최대 6주 전에 결함을 발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천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브렌다 디트리히 부사장은 이어,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솔루션 도입에만 그쳐서는 안되며, 명확한 성과 중심의 결과 측정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는 단지 고객 경험 향상, 만족도 제고를 중심으로 한 영업이나 마케팅 부문에서의 활용뿐 아니라, 기업 전반의 혁신에 활용되어야 하며, 일반 소비재 기업뿐 아니라 B2B까지 산업 전방위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공 부문에서의 빅데이터 도입에 있어서도 성과를 중심으로 한 결과가 정책과 연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브렌다 디트리히 부사장은 “빅데이터 분석은 더 이상 새로운 영역이 아니다. 모든 형태의 데이터에 분석을 적용해야만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다”며, “IBM이 혁신 과정에서 실제 검증한 바와 같이, 제조업, 정부조직, 연구소 등 그 어떤 산업에서도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는 성과를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올 수 있다”고 빅데이터 분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국IBM 빅데이터 분석 리더인 장윤정 실장은 유통, 소비재,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진행된 고객사례를 발표해, IBM이 자사에서 검증한 솔루션을 어떻게 고객사에 적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높였는 지 소개했다.

한국IBM GBS 강학동 대표는 “이번 브렌다 부사장의 방한으로 책에서 저술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IBM의 혁신 과정을 더욱 잘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 창출의 실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빅데이터 활용과 빅데이터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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