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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웨더 컴퍼니'와 파트너십 체결 - 기업에 첨단 기상 통찰력 제공

- 기상과 비즈니스 결과 간의 심층 연관 분석 통해 수십억 달러의 손실 절감 예상
- 웨더 컴퍼니, IBM 클라우드로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이전
- IBM 오픈플랫폼에 최신 사물인터넷 솔루션 구축
Apr 1, 2015

Seoul, Korea - 2015/04/01: 서울 – 2015년 4월 1일 – IBM과 웨더 컴퍼니(The Weather Company)는, 웨더 컴퍼니의 글로벌 B2B 사업부인 WSI를 통해, 경영 실적과 의사 결정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간 기상 통찰력을 비즈니스에 통합하는 획기적인 글로벌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웨더 컴퍼니는 자사의 방대한 기상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IBM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IBM 분석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상 정보는 기업의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외부 요인 중 하나로, 날씨로 인한 기업 손실액은 미국에서만 매년 약 5천억 달러에 달한다.1. 전통적인 비즈니스 데이터를 포함한 기상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에서 도출된 방대한 데이터의 통합을 지원하는 시스템과 기기는 기업의 의사결정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시킬 것이다.
 
IBM과 웨더 컴퍼니의 파트너십 체결로 기업 고객과 IoT 생태계의 다양한 파트너들은 WSI의 기상 데이터를 기업 운영과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된다. 기상 데이터는 다양한 데이터들과 결합해 보다 가치 있는 통찰력을 도출할 수 있다.
 
IBM과 WSI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아래 3가지 부문에서 비즈니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 기상예측용 왓슨 애널리틱스: IBM과 WSI는 왓슨 애널리틱스와 같은 IBM 애널리틱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운영과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누적·실시간 기상정보를 손쉽게 적용할 것이다. 양사는 보험, 에너지, 소매, 물류 등을 위한 산업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 클라우드와 모바일 앱 개발자 툴: 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운영체제나 커넥티드 기기, 센서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통합된 WSI 데이터의 이점을 살려 모바일 앱과 웹 앱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이 툴은 IBM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블루믹스를 통해 최첨단 애널리틱스를 활용한다.
  • 비즈니스와 운영용 기상 전문성: IBM은 WSI 데이터를 다른 정보와 결합해 보다 효과적으로 업계 현안을 해소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수천 명에 달하는 IBM의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 소속의   컨설턴트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WSI의 정확한 기상데이터 정보를 IBM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산업 컨설팅, 분석 전문성에 통합함으로써, 양사는 비즈니스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통찰력을 전 산업에 걸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우박이 잦은 지역의 보험사는 사전 경고로 보상비를 절감할 수 있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의 유통업체는 기상 변화에 따른 매출을 미리 파악해 공급 물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전력회사들은 기상 변화에 따른 전력 소비를 파악해 과도한 전기 생산이나 정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산업별 기상정보 활용 사례: 첨부 참고자료 참조)
 
웨더 컴퍼니의 CEO 겸 회장인 데이비드 케니(David Kenny)는 “세계 최대의 최첨단 기상예측회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선도하고 있는 IBM의 역량을 통합함으로써, 기상변화가 심한 지역의 기업과 국가에서 지금까지는 불가능했던 의사결정과 업무 운영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지금까지 기상에 많은 영향을 받았던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우리의 고도의 기상예측 능력과 IBM 분석의 조합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
 
IBM 분석 사업 총괄 밥 피치아노(Bob Picciano) 수석 부사장은 “전세계에 퍼져있는 센서에서 추출된 데이터와 통찰력을 클라우드를 통해 안전하게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운영과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혁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라며 “IBM과 웨더 컴퍼니의 파트너십은 주요 비즈니스 시스템을 보다 스마트하게 만들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WSI와 IBM의 새로운 파트너십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ibm.com/IBMandWeather 와 www.weathermeansbusines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에서 해시태그 #IoT와 #weathermeansbiz를 이용하여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IBM의 IoT 사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ibm.com/Io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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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산업별 기상 정보 활용 사례

  • 보험: 보험사들은 우박에 의해 손상된 차량을 보상해주는데 매년 10억불 이상을 지불한다. IBM 애널리틱스와 통합된 WSI의 기상예보 서비스는 보험사가 고객들에게 곧 다가올 우박에 대한 경고와 안전한 지역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 피해를 받기 전에 미리 차량을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이러한 통찰력은 우박이 잦은 지역에 거주하는 보험가입자 1명당 매년 25불을 절약해, 연간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돈을 절약할 수 있다.
  • 유통: 매 겨울,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의 유통업체들은 식료품, 삽, 모래, 소금, 방한장비 판매에 기상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패턴을 본다. 일반적으로 이런 날씨에 소비자들을 외출을 삼가해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감소한다. 하지만, 2014년 1월에 나타난 강추위를 살펴보면, 화씨 10도(약 섭씨 5.6도) 이상 떨어진 지역의 판매율은 15.5%로 떨어진 반면, 화씨 10도 이하로 떨어진 지역의 판매율은 2.9%만 하락했다. 유통업체들이 기상현상의 영향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되면 직원의 수와 물량의 공급을 한 지역에서만이 아닌 전국적으로 조절하게 할 수 있게 된다.
  •  공익기업: 전기나 수도, 가스와 같은 공익기업들은 기온의 상승 또는 상대 습도 등의 영향을 아주 적은 차이라도 에어컨 소비량과 전기 사용량을 통해 체감한다. 예를 들어, 텍사스주에서 섭씨 32도에서 35도로 올라가면 하루에 2400만 달러 상당의 전기사용량이 늘어나게 된다. IBM과 WSI를 통해 공익기업들은 과도한 전기생산량을 막고, 정전발생량을 줄이며,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할 것이다.

소스: U.S. Economic Sensitivity to Weather Variability, Bulletin of the American Meteorological Society,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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