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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미래 과학 인재 육성 위한 “스마트 과학캠프”열어
서울 - 2015/08/11: 한국 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 www.ibm.com/kr)은 여의도 IFC 3에 위치한 한국IBM 사무실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IBM 스마트 과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IBM이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매년 방학 중에 진행하는 ‘IBM 스마트 과학캠프’는 중학생들이 토론식 워크숍을 통해 똑똑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13일(목), 18일(화), 20일(목) 총 3회에 걸쳐 12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모집 공고가 올라가자마자 등록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간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이 가장 높았던 토론식 워크숍을 보다 강화했다.
참여 학생들은 5~6명이 그룹을 이뤄, IT 기술을 바탕으로 똑똑한 지구(Smarter Planet)를 만들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강의 1시간 이외에, 문제 이해(20분), 자료 탐색(40분), 창의적 아이디어 생성(40분), 해결안 개발(40분), 모델 개발(1시간), 발표(30분) 등 총4시간에 걸 진행된다. 본 캠프는 오후 반나절 동안 3회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한국IBM 여성위원회(Women Council)와 한국IBM의 인턴십 연계 신입 채용 프로그램인 ‘와일드 블루(Wild Blue)’ 인턴들이 일일교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일일 교사로, 토론 참여를 유도하고, 시간 관리를 도우며, 결과물 도출, 발표자 선정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올해 신설된 IBM 최신 산업별 솔루션 및 신기술의 데모 시연과 체험이 가능한 ‘IBM 클라이언트 센터’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IT트렌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IBM 스마트 과학캠프’는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 증진 및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 기여 ▲글로벌 IT기업에 직접 방문, 특강 및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IT 트렌드에 대한 직▪간접적인 이해 증진 ▲창의적 아이디어 생성, 기술로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 등을 학생들의 팀별 토론 및 참여수업을 통해 스스로 고민해보고 다른 팀과 공유함으로써 창의력 증진에 기여라는 3가지 목표 하에 진행되고 있다.
한국IBM은 “이 프로그램은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학생 스스로 고민하고, 발표함으로써 미래인재로서 갖춰야 할 주요 ‘소프트 스킬’1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라며,“한국IBM은 최근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상인 소프트 스킬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IBM은 한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이공계 인재 육성을 교육기부의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사연수 프로그램인 티쳐스 트라이사이언스(Teachers TryScience), IBM 스마트 과학캠프, 초등학교 방문교육 ‘행복한 행성=지구’ 등의 교육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IBM의 핵심 역량인 IT 기술과 전략적인 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해당기관의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그랜트(Service Grant)’의 일환으로 진행된 300개 경기도 초중등학교 에너지 사용실태 분석 프로젝트, 2천여 종류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매칭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부 포털'의 웹 보안 진단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IBM은 이러한 일련의 노력을 인정받아, 2013년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IBM 스마트 과학캠프’는 ‘미션 이노베이션’이라는 IBM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자료를 기반으로 서울교육대학교 교육기부 컨설팅단의 자문을 받아 국내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기부 웹사이트(www.teachfor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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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1. 소프트 스킬(soft skill): 조직 내에서 커뮤니케이션, 협상, 팀워크, 리더십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능력으로, 생산, 마케팅, 재무, 회계, 인사조직 등의 전문지식을 뜻하는 '하드스킬’과는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