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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IoT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 개최

- "IBM의 코그너티브 역량, IBM IoT의 주요 차별화 포인트 될 것"
- 미국, 독일, 브라질, 중국, 일본 이어 한국에 IBM IoT 센터 개설
- IBM, 산업 솔루션, IoT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장치 및 네트워크 등
- IoT 전 부문의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
Oct 14, 2015

서울 - 2015/10/14: 한국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 www.ibm.com/kr)은 IBM 글로벌 행사의 일환으로, 뉴욕, 독일, 중국, 일본에 이어, IBM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에서는 처음으로 ‘IBM 사물인터넷(이하 IoT)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한국에서 개최했다.

 

IBM은 올 초 IoT 부문에 30억 달러 투자를 발표하고 트위터, 웨더 컴퍼니, ARM,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IoT 생태계를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IBM은 오늘 행사에서, 최근 IBM의 지니 로메티 회장이 IBM의 새로운 비즈니스 아젠다로 발표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는 ‘코그너티브 비즈니스(Cognitive Business)’를 소개하고, 향후 IBM의 코그너티브 역량이 IBM IoT의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 혁명에 견줄만한 기술 혁명으로 불리는 IoT 기술이 ‘코그너티브 시대(Cognitive era)'를 여는 주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그너티브 비즈니스의 핵심은 모든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제품, 프로세스, 시스템 등에 코그니션(Cognition), 즉 일종의 사고 능력(이해, 추론, 학습)이 구현된다는 것이며, 이는 각 산업 영역에서 엄청난 혁신을 불러온다는 것이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데이터의 80% 이상이 비정형 데이터이므로, 기존의 데이터 처리방식으로는 의미 있는 통찰력을 얻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는 것. 즉, 자연어 처리와 사고 능력이 구현되는 "코그니션"이 필수 불가결한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이다.  

IBM IoT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잭 데자르댕 부사장은, " IoT 기술로 창출되는 산업적 가치의 약 70%는 B2B 산업에서 발생할 것"이라며 "그 경제적 효과는 약 11조가 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현재 한국의 많은 기업이 집중하고 있는 IoT의 B2C 영역뿐 아니라 잠재력이 무한한 B2B 영역에 대한 관심과 성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다양한 산업별 솔루션 ▲IoT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장치 및 네트워크 등 전 부문에 이르는 엔드-투-엔드 Io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IBM의 장점을 설명하고, 한국 기업들이 각 산업군에서 IoT 비즈니스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제 IoT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성공 사례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함을 역설했다.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데자르댕 부사장은 미국, 독일, 브라질, 중국, 일본에 이어 개설된 한국의 IoT 센터 (Center of Competency: CoC)를 통해 제조 장치 산업이 강한 한국 고객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발표를 진행한 IBM IoT 인더스트리 솔루션 오퍼링 총괄 브라이언 달게티 전무는 IBM이 집중하고 있는 IoT 산업영역으로 전자산업과 자동차 산업을 소개하고, 각 산업에 특화된 IoT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했다. 특히 월풀, 다임러, 혼다, BMW, 보쉬, 에어버스 등 다양한 고객 사례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발표에 나선 한국IBM의 장윤정 상무는 "우선 한국 시장에서 제조 및 장치, 전자, 통신, 공공 등의 영역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IBM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IoT 서비스와 오퍼링을 소개했다. 특히, "IBM의 IoT 및 산업 전문성, 컨설팅 역량, IoT 플랫폼 및 IoT 산업별 적용 솔루션, 분석 솔루션을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화된 IoT 접근법을 한국고객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행사 말미 IBM은 소프트뱅크와 IBM의 파트너십을 통한 인공지능 로봇 페퍼의 역할을 소개하며, IBM의 코그너티브 역량이 IoT 시장에서 어떤 파괴적인 변화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지 다시 한 번 강조했다.

[IBM IoT 고객 사례 참고자료]

 

1. 혼다의 전기차 혼다 핏(Honda Fit)

차량의 배터리 사용양과 소모 예측을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기술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제공

2. 다임러(Daimler)

자동차 생산과 판매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완하고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로, 물리적 자산인 자동차의 마켓플레이스를 생각했다. 카투고(car2go) 카셰어링 서비스, 파크투게더(Park2gether) 플랫폼, 무벨(moovel) 스마트폰 앱을 제공하여 유럽과 북미의 26개 도시에서 8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카투고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차량 대여 및 반납 장소가 유동적인 카셰어링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카투고는 신규 시장 개척 및 상용차 부문으로의 확장을 통해 차량 이용률과 비용 문제를 개선 중이다. 또한 파크투게더는 시내 주차 공간 검색 및 예약을 위한 또 하나의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꼽힌다.

3. 실버후크(SilverHooK)

IoT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IoT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경주용 모터보트 제작업체이자 모터보트 레이싱 업체인 실버후크(SilverHooK)는 IoT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소개하는 가장 좋은 사례다. 실버후크(SilverHooK)는 선수들이 게이지를 확인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허비하여 경로를 관리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쓰지 못하는 것을 보고 혁신의 기회를 발견했다. 그들은 IBM의 블루믹스(Bluemix) 기반 IoT서비스를 통해 그 혁신을 이루었다. IoT애플리케이션들을 효과적으로 이용해서 그들의 레이스 팀과 관객들에게 직관적인 결과와 보다 풍부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결과를 달성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eZnD3dF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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