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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AT&T 사물인터넷(IoT) 플랫폼과 솔루션 활용한 포켓몬 고 캐릭터 수집 지원 앱 등장

- IBM의 코그너티브 컴퓨팅 기술과 AT&T의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 접목
- IoT 솔루션의 효율적 구축 및 실행 지원하여 개발자 아이디어의 신속한 실현 가능
- 새로운 기기를 학습하는 데서 오는 개발자들의 시간 및 정신적 부담감 덜어
- “왓슨 IoT 플랫폼 활용 용이해져 포켓몬 고 희귀 캐릭터 수집 돕는 앱도 등장”
Sep 23, 2016

서울 - 2016/08/23: IBM과 AT&T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 툴을 활용한 포켓몬 고 캐릭터 수집 지원 앱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7월 AT&T 쉐이프 테크 엑스포에 개최된 해커톤에서는 왓슨 IoT 플랫폼을 활용해 포켓몬 고 캐릭터의 수집을 돕는 앱을 개발한 마이클 쉬(Michael Hsu)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 및 영상 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왓슨 시각 인식(Visual Recognition) API1를 활용해 특정 포켓몬 등장 시 이를 인식하고 이용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이미지를 학습시켜 희귀한 캐릭터의 수집을 돕는 것이다. 이는 IBM과 AT&T이 체결한 파트너십에 기반한다.

 

IBM과 AT&T는 기업들이 앞다투어 추진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도입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 사의 강점인 코그너티브 컴퓨팅 기술과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를 접목하여 IBM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한 개방형 표준(open standards)2 기반의 IoT 솔루션 개발 툴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이로써 다양한 IoT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IoT 솔루션 개발 툴을 활용해 포켓몬 고 캐릭터 수집을 돕는 앱이 지난 7월 AT&T 쉐이프 테크 엑스포에 개최된 해커톤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IBM과 AT&T는 IoT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필수적인 노드-레드(Node-RED)3, MQTT4 등 개방형 표준 기반의 기기에 대한 투자와 자원 투입을 확대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IBM 왓슨의 코그너티브 컴퓨팅 기술과 AT&T의 IoT 플랫폼 및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해리엇 그린(Harriet Green) IBM 왓슨 사물인터넷, 커머스 및 교육 총괄 사장은 “우리는 보다 많은 IoT 개발 툴을 요구하는 개발자와 기업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이에 AT&T와 협력하여 강력한 플랫폼과 서비스를 결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린은 또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자들이 코그너티브 컴퓨팅 기술을 방대한 양의 데이터 스트리밍과 결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업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BM 클라우드에 애플리케이션 배포가 가능해지면서 M2X5, 플로우 디자이너6 등 AT&T의 IoT 플랫폼을 IBM 블루믹스 및 왓슨 IoT 플랫폼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된다. 10개 이상의 IBM 왓슨 코그너티브 API와 서버 없이 구동 가능한 오픈위스크7 API 및 다른 IBM 블루믹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IBM 왓슨 IoT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우수한 보안 환경에서 기기들을 상호 연결하고 고급분석 및 코그너티브 서비스를 활용한 앱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른 IBM 서비스들과 함께 제공되는 왓슨 API는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코그너티브 컴퓨팅, 머신 러닝 등의 강력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왓슨 IoT 플랫폼과 블루믹스를 AT&T의 IoT 플랫폼과 통합 활용하게 됨으로써 개발자들은 연결된 기기로부터 수집하는 데이터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한편, 개발자들이 IoT 프로젝트를 곧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IBM과 AT&T 기술이 적용된 모든 IoT 개발 툴을 포함하는 패키지(스타터 킷)도 제공될 예정이다.

IBM 왓슨 IoT 플랫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http://www.ibm.com/internet-of-things/iot-solutions/watson-iot-platform/ 및 트위터 계정 @IBMIoT에서 찾을 수 있다.
개발자들을 위한 IoT 개발 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att.com/iot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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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영상:

AT&T 쉐이프 테크 엑스포에 개최된 해커톤에서 우승한 마이클 쉬(Michael Hsu)가 포켓몬 고 캐릭터의 수집을 돕기 위해 개발한 앱을 소개한다. 해당 앱은 IoT 솔루션 개발 툴로 제공되는 왓슨 시각 인식 API를 통해 특정 포켓몬의 이미지를 학습시켜 캐릭터 등장 시 이용자에게 알려준다. 링크: http://bit.ly/29Q1x7O

용어 설명:

1.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이 운영체제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과 같은 시스템 프로그램과 통신할 때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 (출처: 두산백과)
2. 개방형 표준(Open standards)
공개 표준으로 기술 표준이 문서로 공개되어 있어 사용이 자유로운 표준. 로열티를 지불할 필요가 없거나 기술 표준을 사용 시 특허 라이선스가 필요하더라도 합리적이고 비차별적인 (RAND)라이선스를 허용하는 표준을 말한다. (출처: IT용어사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3. 노드-레드(Node-RED)
하드웨어 기기, API 및 온라인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오픈 소스 기술로, 노드를 추가하여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다.
4. MQTT(Message Queuing Telemetry Transport)
사물 통신(M2M: Machine to Machine),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과 같이 대역폭이 제한된 통신 환경에 최적화하여 개발된 푸시 기술(push technology) 기반의 경량 메시지 전송 프로토콜. (출처: IT용어사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5. M2X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보관, 관리 시스템으로 연결된 기기들로부터 수집한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분석 기능 지원.
6. 플로우 디자이너(Flow Designer)
IoT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저작 도구.
7. 오픈위스크(OpenWhisk)
컴퓨팅 자원을 사전에 프로비저닝하지 않고 코드 실행 시에만 사용하는 서버리스(serverless) 아키텍처 ‘위스크’를 오픈소스로 공개한 서비스. 이벤트 발생에 따라 액션을 정해두고 코드를 올리면 서버 자원 설정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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