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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시장 선도 위해 대규모 투자 발표

- 독일 뮌헨 소재 글로벌 왓슨 IoT 본부에 2억 달러 규모 투자
-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위한 업계 최초 코그너티브 IoT 공동 연구소(Collaboratories) 출범
- 셰플러(Schaeffler)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에어리얼트로닉스(Aerialtronics) 및 토마스 제퍼슨 대학병원과의 신규 고객 계약 발표
Oct 5, 2016

서울 - 2016/10/05: IBM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왓슨 IoT 글로벌 본부에 2억 달러 규모를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블록체인 및 보안에 대한 신규 사물인터넷 역량 개발, 왓슨 IoT 기술을 이용해 각종 기계, 자동차, 드론, 볼 베어링, 다양한 장비 및 병원에 내장된 수십억 개의 센서로부터 통찰력과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는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관련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tCKxL6rIiO0)
 

 

IBM은 왓슨의 인지 컴퓨팅 능력을 사물인터넷에 도입하기 위해 마련한 총 30억 달러의 글로벌 투자액 중 2억 달러 이상을 뮌헨 소재의 글로벌 왓슨 IoT 본부에 배정했다. 이번 투자는 IBM의 유럽 내 최대 규모 투자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비즈니스에 혁신을 선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전세계 6,000여 개의 고객사가 IBM의 왓슨 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는 8개월 전 4,000여 개에 이르던 수에 비해 비약적으로 증가한 수치이다.

 

왓슨 IoT 글로벌 본부는 최초의 코그너티브 IoT 공동 연구소(Cognitive IoT Collaboratories)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IBM의 고객사와 파트너사는 뮌헨에 소재한 1,000명 이상의 IBM 소속 연구원, 엔지니어, 개발자 및 비즈니스 전문가와 함께 자동차, 전자, 제조, 의료 및 보험 산업 분야에서 해당 산업의 혁신을 이끌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산업 분야에서의 난제를 해결하고, IoT 솔루션 구축을 위한 새로운 개념과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며, 새로운 사업 모델,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 시험하여, 사물인터넷의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해리엇 그린(Harriet Green) IBM 왓슨 IoT 글로벌 총괄 사장은 “IBM은 전세계 기업들이 획기적인 기술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 시기를 십분 활용하여, 삶을 변화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인더스트리 4.0 부문에서 선두에 위치한 독일 뮌헨으로 고객과 파트너사를 초대해 IBM의 인력과 기술을 공개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사물인터넷의 무한한 가능성을 구현하고, 다양한 산업군의 난제를 해결함으로써, IBM 왓슨 IoT 글로벌 본부를 공동의 혁신을 위한 글로벌 중심지(hotbed)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여러 기업들이 IBM 왓슨 IoT 플랫폼을 통해 IT 및 사물인터넷(IoT)과 관련한 복잡한 도전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셰플러(Schaeffler)는 독일 산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회사이며 세계적인 자동차 및 산업 부품 공급 기업이다. 셰플러는 IBM과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으며 왓슨의 인지 능력과 수십억 개의 센서로부터 도출한 자료를 활용하여 전사적인 운영 방식 및 고객 솔루션을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셰플러의 목표는 전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인지 솔루션 제조업체가 되는 것이다. 셰플러는 IBM 클라우드 기술과 왓슨 IoT 플랫폼의 연결성과 분석 능력을 활용하여 자사의 운영 방식 전반에 걸쳐 수백만 개의 센서와 장치로부터 입력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통찰력을 제공하여 운영 방식의 유연성과 의사 결정 속도를 개선하고 현장 장비의 성능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셰플러 동영상 링크: http://bit.ly/2dnhS6p
  • 에어리얼트로닉스(Aerialtronics)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산업용 무인 항공 시스템의 설계 및 제조업체로, IBM 클라우드 상에 구현되는 IBM 왓슨 IoT 플랫폼의 인지 컴퓨팅 능력을 탑재한 최초의 상업용 드론을 발표했다. 에어리얼트로닉스의 드론은 도시 교통 패턴의 모니터링부터 풍력 터빈, 석유 굴착 장치 및 휴대폰 기지국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세계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에어리얼트로닉스 높은 타워에 올라 핵심 지역을 검사하고 결과를 보고하는 대신, 드론을 지상에서 띄워 HD 카메라와 왓슨의 시각 인식 분석 능력을 통해 360도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하고, 구현된 이미지를 바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에어리얼트로닉스 동영상 링크: http://bit.ly/2cPLfdK
  • 토마스 제퍼슨 대학병원은 900개 이상의 급성 환자 병상을 가지고 있는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 소재의 병원이다. 토마스 제퍼슨 대학병원은 환자 편익을 증진시키고 맞춤형 방식의 신속하고 즉각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IBM과 협력하여 왓슨 IoT 플랫폼 기반의 인지형 병실을 출범할 계획이다. 환자들은 IBM 왓슨 IoT 플랫폼과 연결된 실내 스피커를 통해 전등 조절, 창문 블라인드, 병원 시설에 대한 질문, 주치의에 대한 경력 검색 등 병원 내 생활 및 전반적인 편의 사항을 제어할 수 있다.

한편, 산업 분석조사업체인 IDC는 전세계 25개국 내 4,500명 이상의 기업 의사 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IBM을 사물인터넷 분야 리더로 꼽았다.
 
버논 터너 IDC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수석 부사장 겸 사물인터넷 부문 펠로우는 “사업에 사물인터넷이 전략적으로 필요하다는 응답자 비율이 55%에 달했는데, 이는 시장이 개념 증명 단계를 벗어나 클라우드, 분석 및 보안 능력을 포괄하는 신축성 있는 운용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연구 결과, IBM은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IoT 플랫폼에 대한 명확한 리더십,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통합을 통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 왓슨의 인지 컴퓨팅 기술을 사물인터넷에 도입하기 위한 IBM의 투자는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출시하려는 전세계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IBM은 사물인터넷 고객 및 개발자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신규 서비스를 함께 발표했다. 

  • 왓슨 IoT와 블록체인: IBM 왓슨 IoT 플랫폼을 통하여 사물인터넷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연결시키는 새로운 기능. 기업체들은 안전하고 기밀이 유지되는 블록체인 내에서 사물인터넷 데이터를 공유하며 사람과 사물 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때보다 비용을 절감하고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기능은 IBM 블록체인에 완전하게 통합되어 있다. 핀란드에 소재한 경제 개발 기업인 코우볼라 이노베이션은 자사의 장비들과 블록체인을 연동하기 위해 IBM 왓슨 IoT 플랫폼을 도입했다. 코우볼라 이노베이션은 왓슨 IoT 플랫폼을 통해 컨테이너 상태 및 위치를 추적, 모니터링, 보고하고 포장 및 선적 물건의 이동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체들이 사전에 잠재적인 위험을 감지하고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장치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IoT 보안 솔루션. 왓슨 IoT 플랫폼에서 개선된 보안 기능은 IoT 환경에서의 위험에 대한 노출을 시각화하고, 위험을 즉시 통지하며, 고객별 환경에 따라 맞춤 제작된 자동 응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고급 보안 평가, 이상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위협 조사 및 데이터 사용 극대화 시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한 데이터 익명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 자연어 인터페이스: 고객사에서 집, 자동차, 가게, 호텔 및 사무실에 위치한 그들의 고객을 위해 새로운 음성 인터페이스를 개발할 때 왓슨 IoT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서비스. 예를 들어, 로컬 모터스는 승객과 자연 언어 소통을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자율 주행 자동차 중의 하나인 올리에 왓슨 IoT 플랫폼 기반의 자연 어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
  • 인지 사물인터넷 가이드 책자: 개발자들을 위한 코드 및 왓슨의 자연어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사용해 사물인터넷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접근 방법들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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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왓슨 IoT 소개

사물인터넷은 전세계의 시스템에 내장된 수십억 개의 상호 연결된 센서 및 장치들이 생산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2년 이내에 지구상에서 가장 큰 단일 데이터 소스가 될 것이다. IBM 왓슨은 이러한 데이터로부터 통찰력을 도출하기 위해 머신 러닝 및 자연어 처리 기능을 사용하고, 기업과 일상 생활 및 사회를 변화시킨다. IBM은 사물인터넷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170여 개국에 걸쳐 6,000개 이상의 고객사, 1,400개 이상의 파트너 및 750개 이상의 사물인터넷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IBM 왓슨 IoT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ibm.com/iot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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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1. 인포그래픽(국문): 전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IBM의 투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2. 사진자료: 에어리얼트로닉스(Aerialtronics) 고객사의 사진자료 3건
 
IBM 사진자료 1) 에어리얼트로닉스(Aerialtronics)의 드론은 IBM 왓슨 IoT 플랫폼의 인지 컴퓨팅 능력을 탑재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세계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IBM 사진자료 2) 에어리얼트로닉스(Aerialtronics)의 상업용 드론.
 
IBM 사진자료 3) 에어리얼트로닉스(Aerialtronics)의 상업용 드론으로 촬영한 기지국의 모습.
 
3. 동영상 자료
 
1) 셰플러(Schaeffler): 세상을 움직이는 디지털 혁신 (동영상 링크: http://bit.ly/2dnhS6p)
공장, 자동차, 기차, 가전 제품에 내장된 수십억 개의 상호 연결된 센서들로 구성된 사물인터넷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전 세계 기업들은 인지 컴퓨팅 능력을 활용하여 사물인터넷의 비전과 개념을 증명하는 단계를 넘어 진정한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한 전략적인 운용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및 산업 소재 부품 공급 기업인 셰플러는 이와 같은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IBM과 다년간 전략적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셰플러는 기계, 전자 및 소프트웨어 능력을 개별 부품과 시스템에 접목시켜 이러한 부품과 시스템이 자체적인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보고 및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메카트로닉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셰플러의 목표는 작은 볼 베어링 하나조차도 지능 및 센서 능력을 갖춘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셰플러는 IBM 왓슨의 인지 능력을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작동하는 부품들을 상호 연결하여 산업 시스템의 가상 모델도 창조할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자체 평가 및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다른 사물 및 인간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공장, 기계 및 부품들로 대변되는 새로운 산업 시대가 열릴 것이다. 셰플러는 기계의 설계, 생산, 유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으며, 접근 방식 자체를 재정의하여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계를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2) 에어리얼트로닉스(Aerialtronics): 검사가 용이하도록 전반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상업용 드론 (동영상 링크: http://bit.ly/2cPLfdK)
에어리얼트로닉스의 상업용 드론은 왓슨 IoT 플랫폼과 인지형 시각 인식 능력을 기반으로 한다. IBM 왓슨 IoT 플랫폼과 에어리얼트로닉스는 도시 교통 패턴의 모니터링부터 풍력 터빈, 석유 굴착 장치 및 휴대폰 기지국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이전에는 인간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장소에서도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에어리얼트로닉스의 상업용 드론은 IBM 왓슨 IoT 플랫폼과 시각 인식 API를 적용한 첫 번째 드론으로, 영상을 분석할 수 있으며 낡은 케이블 등 통신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장비의 파손이 발생한 지역 등 관심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IBM 왓슨 IoT 솔루션은 지속적으로 학습해 나가며 풍력 터빈, 석유 굴착 장치 등의 운영 팀이 수리의 필요성과 시기를 판단할 수 있는 신뢰 지수를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기업들은 1일 기지국 검사 횟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고, 인적 과실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작업자들의 안전 또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3) IBM, 공동 연구에 2억 달러 규모 투자… IDC, 사물 인터넷 리더로 IBM 소개 (동영상 링크: http://bit.ly/2dnhPXw)
전세계의 다양한 IBM 고객사, 파트너사, 스타트업, 연구원, 개발자 및 학자들이 왓슨 IoT 공동연구 및 작업을 위해 인더스트리 4.0의 선두에 있는 독일 뮌헨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IBM은 고객사의 비전을 실현하고 아직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혁신을 위해 왓슨 IoT 본부의 다른 구성원들과 함께 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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