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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경상대학교병원, 전사 통합 데이터 백업 위해 IBM-액티피오 CDV 도입
서울 - 2016/10/25: 한국IBM(대표 제프리 로다, www.ibm.com/kr)은 국립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 www.gnuh.co.kr)이 전사적인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원력을 갖추기 위해 전사 통합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IBM-액티피오 클라우드 데이터 버추얼라이제이션(Cloud Data Virtualization, CDV)을 도입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나 기관은 데이터 관리 정책상 원본 데이터 외에 별도로 백업 데이터를 최소한 3부 이상 보관해야 한다. 하나의 데이터는 다양한 업무가 진행되면서 다수의 시스템에 중복 저장되어 이용되므로 데이터 관리에 IT 인프라나 인력 등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물론, 데이터 보호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데이터를 이용한 실시간 서비스에 많은 어려움을 준다.
전사 통합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인 IBM-액티피오 CDV는 기업 내 데이터를 가상화하여 클라우드처럼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게 한다. 특히 데이터의 백업과 재해복구를 위해 복제본을 생성하고, 분석과 개발, 테스트 등 데이터 활용시 데이터의 가상복제를 즉각적으로 진행하여 IT 인프라 환경에 상관없이 최소 스토리지 용량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국립대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인 경상대학교병원은 경남 지역암센터와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 관절염센터 등의 운영으로 병원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하는 데이터 관리와 보호에 많은 시간과 자원이 투입됨에 따라 관리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고, 더불어 데이터의 완벽한 보호를 검증할 수 없다는 어려움이 있어 ‘전사 통합 데이터 백업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해왔다.
경상대학교병원은 IBM의 파트너사이며 액티피오 한국총판인 (주)타임게이트(대표 전화재)와 ㈜아이웍스를 통해 IBM-액티피오 CDV를 도입, 이 문제들을 해결하였다.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 OCS(Order Communication System, 처방전달시스템), PACS(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등의 긴급하고 다양한 데이터 보호 수준이 향상되었고, 매일 데이터의 완벽한 보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데이터 관리와 보호작업에 드는 시간과 자원,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보호한 데이터를 가상화 하여 여러 개의 복제본을 생성하여 동시 다발적으로 개발/테스트에 활용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도 이루게 되었다.
무엇보다 재난과 같은 비상 상황 발생시 빠른 데이터 복원을 통해 정상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차원높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경상대학교병원 의료정보과장 김동훈 교수는 “의료 환경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정적인 데이터 보호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다각도로 진행한 검토와 검증 절차에서 IBM-액티피오 CDV 솔루션은 매일 증가하는 많은 데이터에 대한 완벽한 보호, 빠른 백업, 장애시 신속한 복구, 백업 데이터의 활용 등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 낮은 유지 비용 등으로 이 모든 조건을 만족시켰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국IBM 글로벌 테크놀러지 서비스 데이비드 길버트 대표는 “IBM-액티피오 클라우드 데이터 버추얼라이제이션(CDV)은 데이터 가상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용을 절감하고, 재난등의 상황에서도 데이터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하므로 의료 기관이나 금융 기업등 데이터의 관리가 중요한 모든 기업에 탁월한 해답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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