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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미래 디지털혁신 사업, IBM Z와 함께 본격 가동

- IBM Z, KB 국민은행의 핵심 뱅킹 업무를 위한 강력한 보안, 성능, 안정성 및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원활한 경로 제공-
Oct 31, 2018

서울 - 2018/10/31: 한국IBM(사장 장화진, www.ibm.com )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 www.kbstar.com)이 최근 디지털금융 강화, 비대면채널 혁신, 글로벌 뱅킹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된 미래 디지털혁신 사업인 ‘The K Project’를 진행하기로 하고,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IBM Z를 핵심 은행 업무를 위한 기반 시스템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The K Project’는 마케팅 채널이나 글로벌 플랫폼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KB 국민은행의 대고객 디지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IBM Z의 안정적인 서비스는 향후 인공지능이나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의 도입과 융합에 대해 인프라적으로 대비하려는 KB국민은행의 계획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이우열 IT그룹대표(CIO)는 “IBM Z 시스템이 KB국민은행이 진행하고자 하는 디지털혁신 사업을 진행하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은행의 핵심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보안, 성능, 안정성을 만족시키면서도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들을 도입하고 융합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IBM Z를 근간으로 디지털혁신 사업에 집중해 더욱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와 시장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IBM Z이 보유한 미래 지향적인 보안 클라우드 기술에는 정해진 수준의 서비스 (SLA :Service Level Agreement)를 제공하면서도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서비스, 데이터베이스에서 사용하는 모든 데이터를 상시 암호화하는 ‘퍼베이시브 인크립션(Pervasive Encryption)’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이 기술은 FIPS 레벨 4 표준의 무단 변경 대응 키(key) 및 내외부 공격으로부터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보호하는 IBM 보안 서비스 컨테이너와 결합되어 보안 클라우드 인프라의 기반을 이루고 있으며, 이는 IBM이 IBM 블록체인 플랫폼과 IBM 클라우드 하이퍼 프로텍트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IBM Z 플랫폼은 리눅스, 자바, 하이퍼렛저, 쿠버네티스 등 오픈 소스,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는 한편, 하나의 시스템에서 최대 2백만개 도커 컨테이너로의 확장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업 개발자들을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베이스 공유없이 단일 시스템에서 하나의 몽고 DB를 17TB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능과  데이터와 함께 현재 위치에서 실행할 수 있는 효율적인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스파크 기술을 통해 데이터 과학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디지털 혁신 인프라의 중심 시스템으로 결정한 IBM Z는 하루에 125억회 이상의 암호화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강력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이다. IBM Z는 다른 어느 업계보다 강력한 보안과 높은 성능, 안정성을 요구하는 전세계 금융기업들에게 가장 잘 맞는 플랫폼으로 전세계 상위 100대 은행 중 93개의 은행이 사용하고 있으며, 연간 신용카드 거래의 87%, 매년 290억 건의 ATM 거래가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IBM 시스템즈 사업부 한상욱 전무는 “IBM Z는 업계에서 가장 앞선 IBM의 암호화 기술과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방대한 거래 데이터를 처리하는데 필요로하는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 자타 공인하는 최고의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가격경쟁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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