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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클라우드,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3종 발표
서울 - 2017/02/20: IBM은 최근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3종을 발표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이전을 가속화하고 더욱 쉽게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기업들은 클라우드가 방대한 양의 정보를 수집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엔진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클라우드 상에서 데이터의 보관과 접근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문제는 데이터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IDC는 분석할 가치가 있는 데이터의 양이 2020년 까지 두 배로 늘어날 것이며, 이 중 많은 양이 복잡한 비정형의 정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IBM 클라우드 위에서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3종은 IBM 블루믹스 리프트(Bluemix Lift), 디시전 옵티마이제이션(IBM Decision Optimization, 의사결정 최적화 도구), 대시DB 포 트랜잭션(IBM dashDB for Transaction) 서비스로, 증가하는 데이터 관련 업무를 더 쉽게 통합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기업이 데이터 관리 문제를 극복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IBM 블루믹스 리프트는 데이터베이스를 기존의 온프레미스(On-premise) 데이터센터에서 IBM블루믹스와 왓슨 데이터 플랫폼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옮길 수 있도록 돕는다. 블루믹스 리프트는 전통적인 방식보다 최고 10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이동시키면서도 이동되는 데이터를 암호화해 보안을 유지한다. 또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여, 소스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 이전 중에도 끊기지 않고 구동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높은 안정성을 구현, 인터넷 연결이 끊어지더라도 데이터 이전이 중지되지 않는다.
IBM 디시전 옵티마이제이션(IBM Decision Optimization)은 예측, 마스터 데이터, 비즈니스 목표, 규제 정보 등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해, 계획이나 스케줄과 같은 사업적 결정들 간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을 돕는다. 제조, 금융, 유통 등 모든 산업에 적용이 가능한 이 강력한 도구는 서로 충돌하는 사업적 목표들과 제한적인 자원 사이에 균형을 맞춰 준다. 이 서비스는 CPLEX 옵티마이저(Optimizer) 엔진을 포함하며, Rest API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안에 삽입되어 독립적으로 사용되거나, IBM 데이터 사이언스 익스피리언스(Data Science Experience)의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s) 안에서 사용될 수 있다.
IBM 대시DB포 트랜잭션은 IBM 클라우드 상에서 완벽하게 관리되는 SQL(Structured Query Language)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업무상 혹은 웹 상의 워크로드에 최적화되어,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결정된 계획들에 대해서 높은 유효성을 제공하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결정된다.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저장에 대한 필요와 업무를 위한 데이터 처리에 대한 필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도록 고안된 워크로드 최적화 데이터베이스 환경 또한 대시DB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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